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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텐츠 마케팅/스터디노트

9.5) 콘텐츠 마케팅 스쿨 스터디 노트_마음을 움직이는 카피라이팅

오늘부터는 본격적인 마케팅 스터디 노트를 작성하고자 한다. 제로베이스에서 제공하는 일정표대로라면 디지털/브랜드 마케팅 파트를 수강해야 하지만 개강 후 주말에 이미 해당 파트를 들어 카피 라이팅에 관한 노트를 작성하고자 한다. 추후에 디지털/브랜드 마케팅 파트도 정리해 봐야겠다.
카피라이팅에 대하여




- (제로 베이스 강의 목차)

우선 목차는 카피라이팅에 대한 내용부터 시작한다.
카피라이팅에 대한 이야기부터 카피라이터의 일, 세일즈 카피 쓰기의 기본, 소셜 미디어 글쓰기, 디테일을 심화한 마케팅 글쓰기에 대해 설명해주신다.

오늘은
01 카피라이터의 일 
02 세일즈 카피쓰기의 기본 에 대해 기록해보겠다.

 

01. 카피라이터의 일 

글과 관련된 모든 것들의 톤 앤 매너를 맞추는 일을 한다.

(연간 기획전,데일리 이벤트, 앱푸쉬나 각종 쿠폰관련, 비문 체크 등)

>>비문을 쓰지 않는 것만으로도 문장을 깔끔하게 만들 수 있음

 

  • 카피라이터로써 나만의 무기 만들기

- TV나 광고, 잡지와 달리 온라인 카피들은 비교적 빨리 사라지는 나타나는 편이다. (업데이트가 빠름)

어떻게 하면 빨리 사라지는 카피들을 더 오래 기억되게끔 할 수 있을까?

공감돼서 읽히게 하자. 읽히면 기억된다.

 

- 읽게되는 카피란?

이야기를 담자.

인간의 뇌는 단편적인 정보보다 이야기 형식을 더 잘 기억한다. 그만큼 카피에서도 스토리가 중요하다.

 

- 어떤 이야기가 필요할까?

→ 이 물건이 내 생활에 들어온다면?에 관한 이야기

즉 직접적인 사례가 필요하다.

나의 생활(고객)과 연관짓기 !

>>이야기하듯 말하면 고객은 신뢰한다. " 이 브랜드는 고객(나)를 얼마만큼 생각하는 구나 "

 

- 스토리텔링의 중요성

→ 대단하고 거창한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을 이야기 하자.

공감은 사소하고 다양한 사례에서 나오며 이는 다른 곳에서 보지 못한 카피가 될 수 있다.

>>어떤 물건을 사용하거나 장소에 가서 내가 느낀 경험이나 감정들을 흘려 보내지 말고 기록하고 나중에 사용해보자 

 

- 구매 동기 부여가 되는 카피

→ 카피라이터, 마케터가 먼저 고객이 왜 이제품을 사야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하다.

>>보통사람의 느낌을 넣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 보통사람(고객)에 입장에서 생각하는 연습하기

 


02. 세일즈 카피의 기본

  • 멋진 비틀기를 연습하자
"참 따뜻하게 잔인하다"
-멜로가 체질 드라마 중-

따뜻 ≠ 잔인
[ 함께 쓰이는 단어 조합이 아니라 모순되는 단어를 조합하여 놀랍고 신선한 조합의 카피 제작 ]


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
- 하 완 에세이 제목 -

부정 ∞ 긍정
[ 부정과 긍정의 단어를 조화롭게 사용하여 재치있는 카피 제작 ]

 

 

- 멋진 비틀기를 하려면?

→ 유의어를 많이 찾아 적용시켜보면 풍부한 문장이 될 수 있다.

>>인터넷도 좋지만 사전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

 

재빨리 시선이 가능 제목 짓기

제로베이스 강의 자료 중 일부

>>사랑,인정,용기,평화,희망,관용,존중의 의미가 담긴 단어를 쓰자.

>>고객의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!

 

  • 모든게 재료,잘 빌려쓰자

- 소설, 시, 노래 가사, 연극, 드라마, 영화, 전설, 속담, 격언, 논문, 개그, 만화, 뉴스, 광고, 목차, 낙서 등 다 재료가 될 수 있다. >>자막,길거리 전단지, 간판,제품 설명서, 포장 설명서, 유튜브나 테드 강연, 홈쇼핑 멘트 등 다양한 재료가 있다

 

- 똑같이 쓰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내 것으로 만드는지가 관건이다

 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

>> (솔로몬이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한 말) "0부터 시작하지 말고 1부터 시작하자"

 

  • 한 문장 속 단어에도 위아래가 있다

- 문장을 경제적으로 쓰자

→  군더더기는 지우고 정말 필요한 정보만 정리하여 전달할 것 (=최대한 간결하게)

 

- 문장 정리정돈을 소홀히 하지말자

→ 단어만 잘 배치해도 잘 쓴 문장이다/조사를 알맞게 쓰자/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쓰자

 

- 중요한 것이 앞으로 (순서)

→ 가격보다는 제품을 먼저 써준다

→ 이메일의 경우 기분 나쁘지 않도록 순서를 잘 고려하여 작성해야 한다

→ 숫자가 여러개면 짧거나 많은 것을 앞으로 오게 한다.

 

>> 기존에 있는 것들의 재배열, 재배치 만으로도 창조는 가능하다. 그러나 재배열의 창조력도 무한한 반복 속에 습득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

 

  • 평소에 쓰는 말을 모으자

- 평상 시 쓰는 말을 쓰자

그럴 싸 해보이는 어려운 단어나 전문용어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.

 

- 대화에 집중해라

사람들이 어떤 말들을 하는지 귀를 기울이자

>>카페보단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등이 좋다

 

- 평소에 관찰력을 키우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.

잡지,요즘 산문,에세이를 많이 읽자

작은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을 생활화하자

 

- 쉬운카피가 좋은 카피다

초등학교 고학년, 중학생이 이해할 정도로 쉽게 쓰자

부드럽게 주장해라 !

쉬운 용어를 쓰자 

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단어는 쓰지말자( 나만 알고 있는 단어나 사전에 쳐도 나오지 않는 툴특정단어)

 

제로베이스에 입과해서 노래가사 - 카피공유를 매일 해오고 있다. 말 그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내 심금을 울렸던 노래 가사와 그 이유를 공유하는 것인데 간단해 보이지만 쉽지 않다.
어떤 노래가 내 심금을 울렸지만 3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니 말이 안나오는 것이다. 노래 속 가사들을 쪼개고 파헤치다 보면 너무 어렵고 복잡해 마치 국어공부를 하는 느낌도 든다. 하지만 글을 분석하다 보면 글을 쓴 사람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더 또렷해지고 마음을 울린 원인을 찾을 수 있게 되고 그 가사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된다.
카피라이팅은 간단해보이지만 그 속엔 많은 의미와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. 더욱 귀를 기울이고 주변의 것들을 받아들이고 관찰하는 연습을 해야겠다. 물론 기록도 !

*이 글은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의 강의 자료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